2009년 07월 04일
초여름에 책 읽기
도시는 미디어다
축제 인류학
인터넷 커뮤니티와 한국사회
박사가 사랑한 수식
/ 박사가 사랑한 수식
특별한 주인공의 상황을 일상 속에 녹여 평범함으로 포장하는 일본영화같은 느낌이었는데,
영화 CD도 구해서 곧 볼 수 있을 듯!!
소설을 정말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의미있는 발견은!!! 루트군의 생일과 나의 생년월일이 같다는거~~!! 하하하하하
/ 도시는 미디어다
글 초반 이론 설명이 쉬워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우리는 *** 해야한다~ 식으로 계몽적인 내용이 너무 아쉬웠던... 뭐 워낙 책이 얇으니.. 너무 많은 기대를 하면 안됐을지도 몰라-
그래도 이 책을 읽고 난 후 인터넷 커뮤니티와 한국사회를 읽었더니, 웹 서비스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진 느낌이랄까~~ ㅎㅎㅎ
/ 축제 인류학
축제 인류학은 책 표지를 보고 이 분 참으로 부러운 직업을 가졌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집어들게 된 책
책 겉표지에, 이 책의 지은이가 가진 장기적인 연구 계획이 이렇게 설명되어 있거든. .
"다순한 현상적 기술에 머무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축제들의 출현이 의미하는 상호관련성을 과거와 현재의 문화적 맥락과의 유기적 관계 속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해내는 작업을 '비교문화적인 관점'에서 수행"
책에는 축제에 대한 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사례들이 이론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읽기 참 편했고.
한국 축제의 현실을 생각하면서 가슴 한켠이 답답하기도-
삶의 속도와 생업과 조직 그리고 정치라는 문제들이 엉켜서, 이젠 제대로 된 축제를 볼 수 없잖아..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살아가느라 너무 많이 애쓰는 것 같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한국사회는 정리할게 많아서 다음에 따로 정리해야할듯.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 by | 2009/07/04 22:17 | 도서 | 트랙백


